ST.MARY S PA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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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과 인대손상 정도에 따라 급성기와 중기 통증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근육 염좌가 가장 흔하며, 일생에 한 번 누구나 겪는 통증입니다. 근육이 뭉쳐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잡아당기는 동작을 취할 경우, 근육조직 손상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근육염좌가 단기간 통증의 주 원인이라면 인대 염좌는 그 이상 지속되는 목, 허리통증의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은 24~48시간 내 대부분 가라앉으며, 며칠 내로 완전히 회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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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부위에서 통증을 느끼고, 해당 부위의 근육은 단단한 띠나 결절처럼 만져지는 통증 유발점이 존재합니다. 해당 통증 유발점을 손으로 압박하면, 국소적인 통증과 함께 연관되는 부위에 쑤시는 듯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바늘과 같은 것으로 경직된 띠를 자극하면 종종 국소연축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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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나쁜 자세나 특정 동작을 반복적으로 취하게 되면, 해당 근육에 과도하게 근육 수축 물질이 분비가 되면서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증상에 대해서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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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하여 영상의학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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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30~50대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목이 뻐근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경추디스크라 생각하나, 이와 더불어 어깨와 팔, 손의 저림이 동반되는 등 증상이 다양하고 부위에 따라 두통도 동반합니다. 경추디스크가 악화되어 중추신경인 척수를 심하게 압박하는 경우, 하반신 마비나 전신마비까지 올 수 있어 조기발견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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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조직의 탄성이 감소하게 되며, 목을 사용하면서 손상과 압력을 받게 되는 경우 디스크가 돌출하게 됩니다.
경추디스크 원인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C1-3 디스크
두통 (경추성 두통), 뒷골 당김, 목통증
C4-5 디스크
목통증, 어깨통증, 어깨 근력 감소
C5-7 디스크
팔, 손저림, 등 (견갑골 사이) 통증, 감각저하, 근력감소
경추디스크는 5번과 6번 사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다음은 경추 4번과 5번 사이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디스크에 눌리게 되는 신경은 경추 5~6번 디스크인 경우 6번 척추신경, 6~7번 디스크는 7번 신경이 되며, 각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통증, 저림, 근력감소나 감각 저하를 느끼게 되며, 일부에서는 신경지배가 차이를 보이며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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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검사를 시행하여 디스크 공간 감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크가 의심되는 부위를 추측할 수 있지만 디스크 신경이 보이지 않아 추가검사가 필요합니다.
팔이나 어깨의 혈관성 질환인지, 신경학적 이상에 의한 증상인지 감별이 가능하며 시술 후 경과 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MRI검사를 통해 척추구조물 (뼈, 신경, 디스크, 인대, 관절)의 자세한 상태를 확인하고 치료 위치를 결정하게 됩니다. 단, 영상의학적 소견과 위치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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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기의 경추디스크인 경우, 휴식을 취하고 단기간 목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소염진통제, 근이완제를 사용하면 통증을 경감 시키는데 좋지만 약을 강하게 많이 사용한다고 빨리 호전되는것은 아니므로 적절한 용량만 처방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소염제와 물리치료만으로 호전이 어려운 경우 경막외 시술 / 주사치료를 시행합니다. 치료가 빠를 수록 효과도 빠르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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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는 척추뼈와 뼈사이에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작용을 하는 구조물로 정확한 진단명은 추간판탈출증이라 합니다.
이 추간판이 본래의 자리에서 밀려나와 후방에 위치한 척추신경을 눌러 요통, 방사통 등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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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태를 유발시키는 일상적인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요추디스크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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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추디스크 진단 후 양측 다리 통증, 양측 다리 근력 감소, 엉덩이 부위 감각 소실, 배뇨, 배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마미증후군”을 의심하고 이는 응급수술을 고려하는 상황으로 빠른 시일 내 전문의와 상의해야합니다.
요통만 호소하는 경우가 흔하며, 심한 경우 앞서 말한 것과 같은 마미증후군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90~95%로 가장 흔하며 후방인대가 가장 약한 부위로 디스크가 돌출되기 쉽습니다. 디스크 아래로 내려가는 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5~10% 정도로 빈도는 낮으며, 척추신경이나 나가는 위치에 디스크가 돌출된 경우로 그 척추 신경이 영향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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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환자 중 약 80%는 증상 시작 후 6주 이내 완전히 회복되며, 90%에서 12주 이내 통증이 사라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디스크 크기 또한 점점 줄어들어 80% 환자는 50% 이상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에는 누워서 안정을 취하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최대 2일간 침상 안정을 권하며 소염제, 근이완제, 신경안정제 등을 복용하고 물리치료, 온열/ 냉찜질, 마사지 등도 도움이 됩니다.
척추신경을 감싸고 있는 경막과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경막외공간에 약물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엉치나 하지로 내려가는 방사통을 동반한 디스크 증상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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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변화의 일부로 척추관이 좁아질 수 있어, 이것을 척추관협착이라 부르며 협착으로 인하여 척추신경이 눌려 통증, 감각저하, 근력감소 등의 병적인 증상이 동반된 경우를 척추관협착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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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후관절의 압력이 증가함에 따라 관절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서 관절염이 발생합니다. 관절 내부에 위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점차 없어지게 되고, 뼈가 직접 마찰하게 됩니다. 사라진 연골을 보상하기 위해 후관절의 뼈가 자라게 되며 심하게 자란 뼈가 지나가는 신경을 누르게 됩니다.
척추관협착의 또 다른 원인은 관절 주위의 인대가 두꺼워 지는 현상으로, 척추를 둘러싸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지면 상대적으로 척추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신경을 자극하여 증상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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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ay 검사를 시행하여 디스크 공간 감소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디스크가 의심되는 부위를 추측할 수 있지만 디스크 신경이 보이지 않아 추가검사가 필요합니다.
: 요추 척추관협착증이라고 반드시 요통을 동반하지는 않습니다. 강도는 일반적으로 관절염의 정도와 비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신경을 압박할 때 신경의 지배를 받는 부위로 쑤시거나 화끈거리는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경추 척추관 협착증은 상 / 하지 모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다리 근력감소, 보행 불편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추 협착증은 방사통이 엉치에서 시작, 다리 아래로 내려갈 수 있으며 이 증상을 대부분 좌골신경통이라 합니다.
: 신경압박이 심해지면, 신경을 통한 감각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통증과 더불어 감각저하, 이상감각을 호소 할 수 있습니다. 경추협착증의 경우, 감각저하가 상 / 하지 모두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신경이 견딜 수 있는 수준 이상으로 압력이 증가하면, 하지에 근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심하면 족하수, 즉 발에 힘이 안들어가고 걸을 때 발이 끌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척추관이 넓어지기 때문에 허리를 숙이고 있거나 앉아있는 것이 편안하게 느껴집니다. 허리를 펴고 오래 걷거나 서있기 어려우며 100~200m 이상 걸으면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통증이 심해 쪼그려 앉아서 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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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X-ray검사, DITI, MRI 가 시행됩니다.
척추 이상 여부, 즉 퇴행성 변화와 골극, 디스크 변화가 생긴 부위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퇴행성 변화가 여러부위에 걸쳐있으면 심한 정도나 주 병변을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척추관협착증에 의한 방사통과 정맥류와 같은 혈관질환에 의한 통증을 구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시술 전 후 차이점을 확인하는데도 매우 유용한 검사방법입니다.
뼈와 신경, 인대, 근육, 기타 연조직을 모두 다 확인할 수 있는 최선의 검사방법입니다. 다만 MRI 소견과 증상의 강도가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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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척추관이 좁아진 것 자체를 원래대로 복구시키지는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비수술적 치료만으로 호전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과 마사지, 허리와 복근 강화운동을 통해 통증완화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일부 환자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직 효과가 확실한지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도수치료는 안전하게 척추관 협착증 통증을 감소 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만 골다공증이나 디스크가 있는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른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협착증은 척추신경을 압박시켜 증상을 유발해 염증을 줄여주면 통증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소염제 자체의 진통효과가 나타나며, 5~10일 이상 복용하면 소염효과를 보이게됩니다.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소염제로 신경주위의 가상공간인 경막외공간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여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호전해줍니다. 팔과 다리가 저린 증상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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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만증은 원인불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뇌성마비와 근위축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측만증은 그 정도가 약한 경우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성장하면서 척추가 점점 더 휘기도 합니다. 측만증이 심해지면 흉곽이 줄어들어 폐가 제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경증의 측만증이 발견되면 X-ray로 일정하게 관찰하면서 경과를 보고, 대부분 특별한 치료를 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일부에서 교정기를 착용해 측만증이 심해지는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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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알려진 원인으로는 뇌성마비나 근위축과 같은 신경근의 이상, 출생 당시 척추 발달에 주는 손상, 척추의 감염이나 손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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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선 상태로 허리를 앞으로 숙여 측만증의 정도와 흉곽의 돌출정도를 확인하게 되며, 근육이 약화된 부분이나 감각이 떨어진 부분 등도 검사를 통하여 확인하게 됩니다.
X-ray는 측만증을 확진하고, 그 정도를 평가 하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뼈와 주위 연조직의 상태를 자세히 평가하는 검사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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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가 밀려나간 척추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놓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연구에서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뼈가 계속 자라고 있는 경우, 보조기 착용을 권하고 있습니다. 뼈의 성장이 멈추면 풀게되며, 치료시기는 여자는 생리시작 2년 뒤, 남자는 수염을 매일 자르기 시작할 때, 키가 더이상 자라지 않음을 확인한 경우입니다.
물리치료나 도수치료같은 보존적 치료로 측만증이 멈추거나 완치되는 것은 아니나 운동치료를 병행한다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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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전방전위증은 크게 척추분리증에 의한 전방전위증과 퇴행성 전방전위증 두가지로 분류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척추와 그 구조물에 퇴행성 변화가 옵니다. 디스크는 수분을 상실하면서 약해지고, 점차 두께가 얇아지면서 튀어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퇴행성 변화로 척추의 관절염과 전방전위증이 시작됩니다. 척추를 제 위치에 유지하는 기능이 저하되면서, 점차 전방으로 밀려납니다. 그 위치의 척추강도 좁아지면서 척추를 압박해 척추관협착증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50세 이상에서 흔히 나타나고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척추 일부분에 금이 간 상태인 척추분리증은 대부분 증상없이 지내다가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하는 성인이 되면, 골절부위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척추가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중년 남성에게 잘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외상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골절이나 뼈의 질환에 의해서 척추전방전위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체조나 역도같이 허리에 심한 무리를 주는 운동선수들에게 흔히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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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요통을 호소하고, 엉덩이 부위나 허벅지가 당기거나 뻐근하며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신경을 자극하거나 누르게 되면 그 지배범위에 저리거나 감각이상, 근력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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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서, 허리를 굽힌 자세와 뒤로 젖힌 자세로 X-ray 검사를 시행하기도 하며, 신경과 다른 연부조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I 검사가 추가적으로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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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술적 치료가 밀려나간 척추를 원래의 위치로 되돌려놓지는 못하지만, 다양한 연구에서 증상을 호전시켜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초기 스트레칭, 강화운동, 생활습관 및 자세교정만으로 호전을 보입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야하며, 통증이 호전되더라도 일상적인 활동은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염제, 허리보조기, 물리치료 등을 시행하며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증상이 동반된 경우 경막 외 주사치료가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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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변화와 함께 협착증 및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악화되어 요통과 방사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선천적인 요소에 의해 뼈에 결손이 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피로성 골절에 의해 손상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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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허벅지와 종아리, 발 끝이 저리거나 통증, 당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숙이면 호전된다고 하며, 반대로 뒤로 젖히면 허리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척추분리증은 X-ray에서 척추후방으로 뼈의 이상을 발견함으로서 진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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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멈추고 휴식을 취하며 소염진통제 복용도 도움이 됩니다. 잘 호전되지 않는 경우, 보조기 착용이나 물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평소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며 재발도 드문 편이나 예방을 위해 허리와 복근 강화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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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후관절에 손상이나 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 염증반응에 의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며 이 부위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를 척추후관절 증후군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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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의 반복적인 신전과 회전운동은 관절낭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염증반응이 진행되면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요추의 척추후관절 이상에 의한 통증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주로 문제가 되는 관절부위에 요통을 호소하며, 허리를 뒤로 과하게 젖히거나 비틀기, 옆으로 숙이기와 같은 관절에 스트레스를 주는 동작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허벅지까지 통증이 내려갈 수 있으나, 척추신경을 자극하지 않으므로 감각이 이상해지거나 방사통, 근력약화와 같은 증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경추의 척추후관절 이상에 의한 통증 증상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후관절 증후군 환자들은 고개를 돌리거나, 허리를 돌릴 때 다 움직여야한다고 표현합니다. 즉 목이나 허리의 관절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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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척추후관절이 각 요추마다 두개씩 있으므로, 여러 번 시행하여 효과가 확실한 지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로는 진단 및 치료적인 관절강내주사, 관절을 담당하는 신경차단술 등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