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ARY S PA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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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은 발바닥에 아치(곡선)을 유지하고 발에 탄력을 주어 깔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입니다. 족저근막염은 굽이 너무 높은 하이힐이나 너무 낮은 플랫슈즈 착용,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운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통증이 심해지며 발뒤꿈치 전부, 또는 발 안쪽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발에 체중이 실릴 때 통증이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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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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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적인 치료만으로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체외충격파를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환부에 충격파를 쏴 통증에 대한 신경의 민감도를 낮추는 원리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2~3회 정도 시술이 필요하며, 시술이 비교적 간단하며 치료 효과 또한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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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경골근은 아치를 만들어 주는 근육으로 아치가 무너진 사람(평발)이 시행하면 좋은 운동입니다. 먼저 뒤꿈치를 위로 들어올린 다음, 양쪽으로 벌려줍니다. 이때 앞꿈치 쪽, 특히 엄지발가락 밑의 뼈가 들리지 않도록 누르면서 뒤꿈치를 벌려줍니다. 3초간 유지한 다음 뒤꿈치를 모은 후, 천천히 내려옵니다.
수건을 바닥에 편 상태에서 수건의 한 쪽 끝에서부터 반대쪽 끝까지 잡아당기는 운동입니다. 뒤꿈치는 땅에 완전히 붙인 상태에서 발가락만을 이용해, 수건을 조금씩 당겨옵니다. 발가락을 쥐었다 폈다 하면서 족저근막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뒤꿈치는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앞꿈치만 높이가 있는 곳에 올려 종아리 근육을 늘려줍니다. 종아리가 당기는 느낌이 드는 높이에서 10분 정도 서있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