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ARY S PAIN CLI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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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성 두통은 20대 이상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증상은 양쪽 관자놀이나 뒷머리, 목, 어깨 등이 조이는 것처럼 무겁거나 띠를 두른 듯한 두통이 머리 전반에 느껴집니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더욱 더 악화되어 아침시간 보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오후에 더 심해지고 피로감과 초조, 식욕부진, 집중력 저하 증상을 동반할 수 있으며 심할 때에는 수면장애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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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휴식을 취하면 자연히 치유가 되나 점차 심해져서 하루종일 지속되게 됩니다. 이는 통증에 의해 근육이 수축되고 수축된 근육이 다시 통증을 유발하고, 또한 스트레스 등에 의해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통증을 더욱 유발시키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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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같은 정신적인 요소가 원인이므로, 느긋하게 치료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가능한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영위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긴장성두통의 치료는 신경안정제가 큰 도움을 주며, 신경차단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정신적인 요소가 원인이므로 가능한 일상생활을 여유롭게 영위하는 것이 예방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경차단법은 두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교감신경 흥분상태를 정상화 시켜 긴장해소, 근육 긴장을 풀어주어 두통완화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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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연구에 의하면 두통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약 40%가 경추성 두통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경부통이 있는 환자의 약 80%가 두통을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추와 후두부에 특징적인 압통이 관찰되면 경추성 두통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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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을 마취하여 증상을 치료할 수 있으며 약물치료, 약물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신경차단술, 고주파열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약물을 투약하는 경우, 환자의 70~80%가 증상이 호전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약물로 치료가 되지 않는 경우, 신경차단술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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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은 뇌신경이나 뇌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이며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으로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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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두통을 경험한 일수가
15일 미만 편두통
매월 두통을 경험한 일수가 15일 이상이며,
이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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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의 진행 단계는 대부분 4단계로 진행되고 동반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편두통 환자의 약 60%에서 편두통이 일어나는 조짐을 경험
-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 몇 시간, 혹은 며칠 전에 나타남
- 피로, 집중력 저하, 목 뻣뻣함, 광선 공포증 혹은 소리 공포증, 메스꺼움, 시각 증상 등
- 편두통 환자의 약 30%에서 전조 증상을 경험
- 최대 1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음
- 특히 시각과 감각 장애가 점진적으로 진행
- 보통 전조 증상 60분 경과 후부터 발생
- 중등도 이상의 극심한 통증이 3일까지 지속될 수 있음
- 지끈거리는 통증과 민감성이 특징임
- 극심한 통증을 겪은 후 후구 증상 발생
- 48시간까지 지속될 수 있음
- 흔한 증상으로 피로, 집중력 저하, 목 뻣뻣함이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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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편두통은 전 세계 질병 중 6번째로 흔하고 2번째로 질병 부담이 높은 질환입니다. 전 세계 편두통 유병률은 성인 7명 중 1명이며, 여성에게서 3배 더 높게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지만 30-50대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편두통은 극심한 통증 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여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키는 뇌 질환입니다. 하지만, 편두통이 단순한 두통이라는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전체 편두통 환자 중 약 절반만이 편두통 진단을 받고 있으며, 예방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14% 미만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매년 삽화성 편두통 환자 중 3%가 만성으로 악화되어 편두통으로 인한 질병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