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산통증의학과 성모s통증의학과 입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야외활동 많이들 하실거에요!
등산도 다니시고, 낚시도 하시고 이런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척추질환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이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척추전방전위증 입니다.
오늘 철산통증의학과 성모s와 함께 척추전방전위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척추전방전위증 은 척추가 밀려나온 상태를 말합니다.
척추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요추에서 발생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크게 척추분리증에 의한 전방전위증과 퇴행성 전방전위증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퇴행성 척추전방전위증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척추와 그 구조물에 퇴행성 변화가 오게 됩니다.
디스크는 수분을 상실하면서 약해지고, 점차 두께가 얇아지면서 튀어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로 척추의 관절염과 전방전위증이 시작하게 됩니다.
관절염의 진행에 따라 관절과 인대가 약해지고
척추를 제 위치에 유지하는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퇴행성 변화가 온 척추는 점차 전방으로 밀려나가게 되며,
그 위치 척추강도 좁아지면서
척추신경을 압박, 척추관협착증 증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50세 이상에서 흔하며, 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잘 생깁니다.
2.척추분리증에 의한 전방전위증
척추의 일부분에 금이 간 상태인 척추분리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시작하는 성인이 되면 골절부위에
스트레스가 가해지면서 척추가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주로 중년남성에게 잘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광명통증의학과 척추전방전위증 증상
- 우연히 허리검사에서 발견되기 전 까지는 모르고 지낼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
어떤 자세를 취해도 힘들만큼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이 척추전방전위증입니다.
주로 요통을 호소하며, 엉덩이 부위나 허벅지가 당기거나 뻐근하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신경을 자극하거나 누르게 되면 그 지배범위에 저리거나 감각 이상,
근력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광명통증의학과 척추전방전위증의 진단
전면, 측면, 사선 방향의 X-ray 검사를 시행하여 척추가 밀려나온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위해 허리를 굽힌 자세와
뒤로 젖힌 자세로 x-ray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경, 다른 연부조직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MRI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광명통증의학과 척추전방전위증의 치료?
환자의 증상,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비수술적 치료가 밀려나간 척추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지는 못하지만,
여러 연구에서 증상을 호전시켜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스트레칭, 강화운동, 생활 습관 및 자세 변화로도 호전을 보이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시고 통증이 호전되더라도 일상적인 활동은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소염제, 허리보조기, 물리치료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증상이 동반된 경우
경막외 주사치료가 효과적입니다.
이런 치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전방전위가 심하거나 신경학적 증상이 심해진 경우는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
경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 보존적치료가 80%의 치료 성공률을 보입니다만,
심한 척추전방전위증의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85~90%의 성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척추질환은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척추전방전위증이 의심되거나 다른 척추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계시다면
광명통증의학과 성모S통증의학과에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