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모s통증의학과 입니다.
오늘은 '점액낭염' 이라는 질환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점액낭염이란?
:: 견관절의 점액낭은 회전근개를 감싸고 있는
얇은 물주머니 입니다.
이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를 점액낭염 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증상은?
- 팔, 어깨 근육의 약화
- 견관절의 과사용
- 석회성 건염
- 인대의 퇴행성 변화
- 회전근개의 염증
- 견관절 불안정
- 견관절 및 주위 관절의 퇴행성 변화
- 회전근개의 파열
- 충돌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점액낭염의 증상은
:: 수영이나 골프 등 어깨를 많이 사용한 후 어깨통증을 느끼지만,
며칠 쉬면 감소하게 됩니다.
다시 사용 후 통증이 나타나며, 어깨를 사용하거나 쉬고 있을 때
모두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점점 심해지면서 밤에 잠을 이루기 힘들 정도가 되며, 어깨 사용이 불편해집니다.
통증은 어깨 앞, 위쪽에서 주로 나타나며 상완의 중간까지 내려갈 수 있습니다.
점액낭염의 치료
1. 휴식을 취하면서 얼음이나 핫팩 등으로 급성기 통증을 조절해줍니다.
2. 초기에는 sling 등으로 고정시키고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 3일 정도 지나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점액낭 안으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염이나 심혈관계 질환, 신장 질환 등의 이유로 소염제 복용이 힘든 경우도
스테로이드 주사를 초기치료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염에 의한 경우는 피합니다.
4. 수술 치료는 거의 권하지 않습니다.
5. 회복기에는 물리치료, 근력강화운동 등을 권장합니다.
모든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점액낭염의 증상과 비슷하다 생각되시면 빠른 시일내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성모s통증의학과는 항상 여러분들의 건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