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액낭염.jpg](http://www.spainclinic.com/files/attach/images/188/692/fa24b54609b29f506b46c6d55263f921.jpg)
안녕하세요!성모S마취통증의학과입니다.
오늘은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질환이나,
생각보다 자주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점액낭염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점액낭은 관절의 마찰을 줄이고 부드럽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윤활액이 배출되는 기관인데,
이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점액낭염이라고 말합니다.
![성모S마취통증의학과_중간이미지9.png](http://www.spainclinic.com/files/attach/images/188/692/d18f111844d26a2021c61f5db86b98be.png)
점액낭염은?
점액낭염은 주로 집안일을 하는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그 이유는 걸레질을 하느라 무릎이 지속적으로 바닥과 충돌하고,
점액낭에 충격이 전해져서 출혈과 염증이 나타나기 때문이랍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으며 관절이
약하다 보니 더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어서
관절염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관절염과는 다르게
병변이 화끈거리고 열이 오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성모S마취통증의학과_중간이미지14.png](http://www.spainclinic.com/files/attach/images/188/692/2e5727c9f4edc82ee9e37778e678f5fa.png)
점액낭염의 발생부위는?
점액낭염은 고관절에도 생겨날 수 있는데, 고관절은 상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부위에 있어서 특히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고관절 주변에는 점액낭이 약 18개 분포하고 있으며 이 중에서
엉덩이 밑에 있는 뼈 부근에 위치한 좌둔 점액낭,
허벅지 밖으로 나온 대퇴골 대전자 부위 근처인 대전자부 점액낭,
척추부터 넓적다리뼈까지 오는 근육 및 고관절 막 사이에 있는 장요 점액낭에 주로 나타납니다.
![성모S마취통증의학과_중간이미지22.png](http://www.spainclinic.com/files/attach/images/188/692/675bd599ab388395cb11a5707274187f.png)
점액낭염의 치료방법은?
점액낭염의 초기 상태라면 약물 및 물리치료를 통해 호전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냉찜질로 염증을 완화시켜준 다음, 붓기가 빠지면
온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절 부위에 통증이 찾아와서
점액낭염이 의심된다면, 성모S마취통증의학과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성모S마취통증의학과_중간이미지24.png](http://www.spainclinic.com/files/attach/images/188/692/52f3d6ac179e21356df1e619b1d051ad.png)
점액낭염의 예방방법은?
점액낭염을 예방하려면 우선 무릎을 무리하게 사용하고
굽히는 것을 줄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무릎에 무리를 주는 운동을 하거나 꿇거나 해야 한다면, 보호대를
착용해야 합니다. 무릎 사용을 하고 난 뒤에는 부드러운 스트레칭으로
관절을 풀어 피로,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무릎 통증이 느껴진다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빠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