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광명통증의학과 성모s통증의학과 입니다.

오늘은 사춘기, 특히 운동선수들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인

'척추분리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척추분리증은 척추가 금이 간 상태로 불안정하지만, 대부분은 자각증상 없이 지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요통을 자주 호소하게 됩니다.

퇴행성 변화와 함께 협착증 및 척추전방전위증으로 악화되어 요통, 방사통 등의

증상들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과거에는 선천적인 요소에 의해 뼈에 결손이 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에는 피로성 골절에 의하여 손상되는 것으로 인정되는 추세입니다.

척추분리증의 흔한 증상으로는

사춘기 전후로 요통을 호소하며, 평상시는 토증이 없으나 운동이나 무리를 하면

엉덩이나 허리 주위로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드물게 허벅지 ,종아리, 발끝이 저리거나 아프거나 당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허리를 앞으로 숙이면 호전된다고 하고

반대로 뒤로 젖히면 허리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척추분리증의 치료는 어떻게?

척추분리증의 일차치료 원칙은 비수술적 치료입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활동을 멈추고 쉬어주며, 소염진통제 복용도 도움이 됩니다.

잘 호전되지 않는 경우, 보조기 착용이나 물리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점차 호전되면서 평소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며 재발도 드뭅니다.

하지만 방지를 위해서 허리와 복근의 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희 성모s통증의학과 홈페이지 우측 상단의 온라인상담을 이용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